지난 몇 년간 소문만 무성했던 아이폰SE2가 올해 출시가 확정되어 현재 최종 생산단계까지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SE2는 애플이 2016년 5월에 선보인 보급형 모델 아이폰SE의 후속 모델이다. 디스플레이는 2017년 출시된 아이폰8에서 채택한 4.7인치 LCD 패널이 탑재되고 애플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상징하는 터치 ID 홈 버튼이 실린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폰SE 출시 당시 프리미엄 핸드폰이 아님에도 성능 대비 비싼 가격 탓에 큰 흥행을 이루지 못했지만 아이폰SE2는 64GB 모델 399달러, 128GB 모델 499달러 정도로 예상되어 저렴한 가격이 큰 경쟁력이 되어 최신 휴대폰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아이폰SE2 출시예정 소식에 중고폰매입, 판매 전문 업체를 통해 아이폰매입을 문의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통신사의 안심 보상 서비스는 휴대폰 개통과 동시에 중고폰을 처분하기 편한 장점이 있지만 소비자들에게 돌아가는 경제적 이익이 낮고 개인직거래의 경우 비교적 높은 가격에 중고폰매입을 진행할 수 있으나 개인정보유출, 사기 등의 위험이 있기에 보다 안전하면서 높은 금액으로 팔기 좋은 전문 업체를 찾아 거래를 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온라인사이트와 건대본점 및 강남, 일산, 분당 야탑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거래가 가능한 노란마켓에도 중고폰판매 및 매입 거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노란마켓은 아이폰7, 아이폰X 등의 아이폰중고기기 뿐만 아니라 갤럭시, LG, 중고아이패드까지 다양한 중고 공기계들의 판매와 구매가 가능한 곳으로 경남 창원, 용인, 부천역, 부평 등의 지역에 위치한 지점들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인천 구월, 동대문 장안, 마포 공덕, 혜화 대학로 등의 지역에도 새롭게 매장을 오픈했다.
노란마켓의 중고폰매입은 중간수수료 없이 다이렉트로 거래되고 현재 기종에 따라 최대 5만원이 추가 지급되어 타 업체보다 높은 금액으로 중고아이폰매입이 가능하다. 또한 카톡, 전화상담을 통해 처리되어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고 3단계 개인정보 및 관련 데이터를 완전히 삭제하는 시스템을 가동시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외관 상태로 SS급부터 B급으로 나눠지는 노란마켓의 아이폰XS, 아이폰11 등의 중고아이폰기기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니트릴 장갑 착용 후 MD-125 코로나 전문소독제를 사용하여 꼼꼼하게 소독 및 세척되고 있다. 이중으로 검수, 세척이 완료된 기기들은 품질확인서, 17만원 상당의 사은품와 함께 제품 구매 고객에게 전달이 된다.
이외에도 노란마켓 전 매장이 세스코와 바이러스케어 계약을 체결하여 매달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마다 대청소와 방역작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 기기를 가동시켜 보다 안전한 깨끗한 매장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고 스마트폰거래 외에도 아이폰사설수리점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미금, 광주 충장로, 강서 화곡, 성동 왕십리 등의 지점에서 아이폰액정수리, 아이폰배터리 및 메인보드교체 등 수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업체의 산본과 안산, 가산, 중계점은 출장 가능지점으로 보다 편한 이용이 가능하고 왕복택배비 전액이 지원되어 픽업서비스 요청시 비대면 중고폰거래 및 아이폰수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